이번 생은 처음이라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 40대 중반의 이성적인 남자지만 책, 영화, 드라마 등을 보고 감동 받아 눈물이 나온 적도 있는데요. 그 때의 떨린 마음이 그냥 잊히긴 아쉬워서 이제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그 첫 번째로 마지막 1회를 남기고 있는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입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번 생은 처음이라 연출... 이 드라마는 이번 연휴에 처음봤어요. 환생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사회생활하기 힘든 사람과 하우스 푸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얘기네요. 삶이 한번 뿐이라 살기가 더 팍팍한거 아니겠어요? 이번생은 모두가 처음이니 말이죠. 인생에 있어서 친구란 한명이면 충분하다...사랑도 한번이면...그러므로 너희는 시장판에나 집회에 가서 내 말을 믿으면 살길이 열릴 터인데 하고 생각만 가져도 그들은 모르나 그들의 신명은 알 것이니 덕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예시 43절) 이 구절을 읽으며 희망을 품었고 마음을 다졌던, 처음의 초심을 되새기며 ‘이번 생은 남을 살리는 생으로 잘 부탁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홈페이지 한 권의 좋은 소설책 같은 드라마였다 가끔씩 꺼내보고 싶을 만큼 너무 요즘의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있어서 ♣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비디오나 파일로 봤던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요즘도 주말에 한 번씩 가는 극 장에서 본 영화를 포스팅하려고... 내가 일본에 와서 가리가리군( ガリガリ君)을 그렇게 처먹었는데 'あたり'는 이번이 처음이야! 고양이도 당첨되는 이 '아타리(1本当たり)'가 왜 나는 그렇게 안 되던지ㅋㅋ 이번 생에 처음으로 당첨됐다.ㅋㅋㅋㅋㅋ ٩(๑> ₃ < )۶♥ 며칠 전 하겐다즈를 먹다가 막대기에 뭐라 적혀있길래 순간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