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러버스 앤 베어

얼어붙은 세상, 나를 녹이는 단 하나의 숨결간절히... 간절히 바라던 너를 만나다!가족에 대한 과거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로만’(데인 드한)은 북극 접경의 작은 마을에서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지닌 ‘루시’(타티아나 마슬라니)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은 ‘루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남쪽 도시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이에 좌절한 ‘로만’은 ‘루시’에게 이별을 고한다. 한편, ‘루시’의 벗어날 수 없는 어두운 기억은 점점 그녀를 옭아매고, ‘로만’은 괴로워하는 그녀를 위해 눈보라 속 마지막 동행을 함께 하게 되는데... 오직 서로의 온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이들은 과연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투 러버스 앤 베어 감독 킴 누옌 출연 데인 드한, 타티아나 마슬라니, 고든 핀센트 개봉 2017.03.30. 순록처럼 인간도 죽을 걸 알면서 강을 건널까? 우린 사람들을 그냥 쫓아가잖아. 그러다 죽을 수도 있는데 그냥 계속 가잖아. -여자 루시- 잘 모르지만 난 그게 좋은 것 같아 죽음의 두려움없이 살 수... 헐 이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 시사회 후기를 보고 두 캐릭터가 그저 안쓰러울 뿐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다른 리뷰들과는 달리 이 영화는 느낌을 먼저 써야 할 것 같아. 그래도 난 별로였어. 사실 몇 자 쓰기도 싫을 정도였어. 중반부부터는 왜인지 인상을 쓰며 봤는데 장르가 드라마가 아니라... 데인 듯한 이 출연한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를 보고 싶어졌다. 영화 제목부터 애절한 느낌을 주는데 포스터에는 두 연인과 곰 한 마리가 묘사되어 있다. 곰은 무슨 역할을 할까. 궁금하다. 북극 접경 지역 마을이 배경으로 설정되어 눈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화면이 인상적이다. 영화는 밝은 러브... 그리고 스릴러 느낌도 난다. 멜로를 찍어도 평범한 멜로는 안 찍는 데인이.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영화에서 보고싶은 것은 내 욕심인지. tumblr:tatlmaslany 데인 드한의 쓸쓸한 눈빛이 다 말해 주는 멜로 영화 투 러버스 앤 베어투 러버스 앤 베어 리뷰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투 러버스 앤 베어입니다. 2016년에 개봉한 이 작품은 눈과 사랑, 용기와 결단,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다루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한적한 북극 지역으로, 영원한 밤과 극한의 추위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주인공인 루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