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프레지던트

“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 청주에 사는 농부 조육형 씨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의관정제하고 박정희 사진에 절하며 국민교육헌장을 암송한다.새마을 운동 역군으로 자신의 존재를 불러주었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가 삶의 힘이고 사람의 도리라 여긴다.울산에 사는 김종효 씨 부부는, 6.25 직후 동네마다 굶어죽는 사람이 흔하던 시절에 배고픔이란 원초적 공포를 해결해준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흰 한복을 입고 병든 자를 안아주었던 육영수 여사 이야기만 나오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듯 슬픔과 추억에 잠긴다.박정희 육영수의 딸 박근혜의 탄핵이란 충격적인 상황 앞에서 이들은 세상이 뒤집힌 듯한 혼란을 느끼는데... 최 감독은 요즘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영화 '미스 프레지던트'에 관한 글을 여러 차례 올렸습니다. 이 글도 그중 하나입니다. 주) 읽기좋게 단락을 좀 나눴습니다. Chung(정)Aze(아재)님의 말씀이 정확하다. 내가 '미스 프레지던트'에 격렬히 반응하며 거부운동을 벌이는 이유는, 그걸 봐도 박사모... 영화 미스 프레지던트는 이러한 간극과 이해의 부재를 다룬 작품으로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길 추천해요.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자존감의 중요성과 광신적인 사랑과 존경의 경계를 알 수 있어요. 이러한 교훈을 통해 우리는 더욱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9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서울 신촌 메가박스 3관에서 영화 <미스 프레지던트>를 함께 관람해주시고, 대한민국과 복지를 생각하고 묻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십시요. 고맙습니다.^^ 황교익 맞칼럼니스트의 <미스 프레지던트> 영화 평론입니다. 우리는 촛불광장에서 분노하고 경멸하고 조롱하였다.... 미스 프레지던트 강남 메가박스 시사회에 초대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영화를 보았을 때 왜곡 없이 본연의 맛으로 진실을 전하여 오케이 박사님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묻고 싶은 것은 하나로 요약된다. 그 사람들은 거짓말을 숨기는 이러한 믿음과 행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보일 수... 박사모가 보아도 좋고, 박사모가 아니면 더 좋은 다큐영화 미스 프레지던트 개봉에 앞서 10.26 을 맞아 잠시 CGV에서 선개봉해서 보게된 영화 미스 프레지던트.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박사모가 보아도 좋고, 박사모가 아니면 더좋은 다큐영화라고 개인적으로는 느꼈어요. 김재환 감독은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