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1985

전 국민의 숨소리까지 검열하는 군부 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1985년 9월 4일, 민주화운동가 김종태는 가족들과 목욕탕을 다녀오던 길에 경찰에 연행된다. 예전부터 자주 경찰에 호출되었던 터라 큰 일은 없으리라 여겼던 그는 정체 모를 남자들의 손에 어딘가로 끌려간다. 눈이 가려진 채 도착한 곳은 남영동 대공분실. 경찰 공안수사당국이 ‘빨갱이’를 축출해낸다는 명목으로 소위 ‘공사’를 하던 고문실이었다. 그날부터 김종태는 온갖 고문으로 좁고 어두운 시멘트 바닥을 뒹굴며 거짓 진술서를 강요 받는다. 아무 양심의 가책 없이 잔혹한 고문을 일삼는 수사관들에게 굽히지 않고 진술을 거부하는 김종태. 하지만 ‘장의사’라 불리는 고문기술자 이두한이 등장하면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꾸는 잔혹한 22일이 시작된다. 1985년 대한민국 군부 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남영동 1985는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과 그 과정에서 겪은 고문과 억압을 적나라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고문의 잔혹함을 그대로 담아낸 남영동 1985는 그 잔혹함 때문에 많은 관객들에게 심리적 충격을 주었지만 그럼에도... 영화 남영동1985 정보 출연진 줄거리 리뷰 영화 **『남영동 1985』**는 2012년 개봉한 정지영 감독의 작품으로, 1985년 당시 대한민국의 대공분실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 김종태가 겪은 고문과 그로 인한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리며, 1980년대 군사 정권... <영화 남영동1985 네이버 포토 출처> 1961.5.16일에 발생한 군사정변으로 인해 박정희 정부의 시대가 열렸고 1979.10.26사건이 발생하여 막을 내리게 됐지만 이어 1979.12.12 사태로 전두환 노태우가 이끌던 군부 내 조직인 하나회를 중심으로 군사반란을 일으키면서 1980~1988년 전두환 정부가... & 남영동1985(지난영화) 1985년대한민국 독재정권의 민낯과 사라진 22일기록 #윤성은(평론가)-망하지 않았다 #거의없다(평론가)-이근안 고문전문가 모티브영화 #공장장(진행자)-죽은자가 살린 것이다 #이명세(감독)-그 시절 내가 보안대에 있었다 #정지영(감독)-계엄성공했다면 남영동상황이다... 영화 남영동1985 영화 남영동1985에는 이두한 이름으로 등장! 배우는 이경영! 고문할 때마다 휘파람으로 클레멘타인을 부르며 등장하는데요. 실제로 그는 영화에서 순화된 고문을 보고 망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변호인에서는 곽도원이 연기한 차동영 경감의 모티브이기도 했으며...